‘전곡류’, 콜레스테롤·당뇨병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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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전곡류가 영양식의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을 망 치는 주범인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질 환을 예방하고,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데 이로운 것으로 판명되고 있기 때 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이 감수한 ‘까칠한 보약, 전곡의 효능’ 자료에 따르면 전곡류는 곡물에서 식용이 불 가능한 왕겨를 제거하고 외피 배유 배 아 3가지를 보유한 곡물을 말한다. 정 제된 곡물보다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그렇다면 전곡류를 섭취하면 무엇 이 이로울까? 첫째는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전곡류의 수용성 섬유소가 몸 속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 는 것이다. 특히 여기에 들어있는 폴 리페놀과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항 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둘째, 전곡류에는 섬유소뿐 아니라 망간과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 셀레 늄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은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의 흡수속도를 늦춰 당뇨병 을 관리하고 예방토록 한다. 하루에 전곡류를 약 30g 더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1% 감소된다 는 연구도 있다.
셋째. 전곡류에 들어있는 섬유소가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대장 내 발 암물질의 제거를 돕고 장세포의 에너 지원을 생성하여 대장 내피세포의 건 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이다.
한편 오행생식은 일찍이 전곡류의 이로움을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세계 최초로 생식을 만들어 전 세계에 보급 해오고 있다.
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
으로 현재 40여 가지 전곡류와 야채
버섯 등이 들어간다. 특히 전곡류의
경우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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