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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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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1-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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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설 귀성길에 주의가 필요

하다.

 

23일 경찰청이 최근 3년간(2017~2019)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주말보다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평균 교통사고(755)와 사상자(1,096)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 사상자 100명으로, 평소 주말(60,108)보다 사고는 18.3%, 사상자는 6.9%

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58, 103), 설 전날(55, 111), 설 다음날(44, 98)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22:0004:00에 음주운전 사고가 47.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6, 사상자 13으로, 평소 주말(7, 14)보다 사고는 3.1%, 상자는 

9.4%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1, 20), 설 전날(8, 13), 설 당일(5, 10)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0002, 1416(0.8), 18~20(0.7) 시간대에 졸음운전사고의 36.5%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12, 사상자 31으로 평소 주말(13, 34)보다 사고 건수는 8.0%,사상자는 

10.2% 감소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4), 서울외곽(6.7), 서해안(5.3)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9, 38), 설 당일(14, 43)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과속·난폭 운전 등 고위험행위와 갓길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얌체운전에 대해 암행순

찰차(24), 경찰 헬기(11), 드론(10) 등을 활용한 지공 입체 단속을 추진한다.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 소방방재청의 소방헬기(29), 보건복지부의 닥터헬기(7) 119구급대(350개소)구난견인차량

(2,315) 등을 활용한 관계 기관간 긴급 후송체계를 구축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별 거점 병원으로 신

속하게 후송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할 때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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