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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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건강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관계가 수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혼밥과 혼술 등‘ 나 홀로’ 세상이 돼 가고 있는, 가정이 있어도 따로따로인 경우가 많은 요즘 시사 한 바 크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의 한 노화연구소가 동경 인근 가시와 지역 65세 이상 약 5 만 명을 추적관찰 조사한 연구다.
남 과 어울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 (혼자)보다 건강했다. 홀로 운동한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지만 남들 과 잘 어울리는 사람보다 3배 더 노쇠
했다.
일본의 또 다른 연구는 함께살이가 무늬만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 중 혼밥을 하는 사람과 여럿 이 밥을 먹는 사람간의 건강상태 를 비교했더니, 혼밥하는 사람의 건강이 매우 나빴다.
우울증에 걸 릴 위험도 6배 높았고, 영양실조 위험도 2배 높았다.
건강장수의 비결은 사람 속에 있었다.
* 사진은 매월 넷째주 일요일 산행을 하는 오행산악회 회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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