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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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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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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심장 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의미한다?

 

누구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잘들기 어려움, 일찍 깨는 것... 이러면 낮에 집중하기 어렵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최근 중국 북경대학연구팀이 2004 년부터 2008 년까지 중국 10개지역에서 30 ~ 79 세의 중국인 512,715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잘 못 자거나 너무 일찍 깨어 있거나 낮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10년 동안 심장 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한밤중에 잠들거나 깨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너무 일찍 깨어 잠을 잘 수 없었는지, 수면 부족으로 사람들이 낮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지 여부의 증상이 지난 일주일간 3일 이상 일어났는지 조사했다.

 

그런 다음 불면증 증상이있는 사람들이 평균 9.6 년 동안 심혈관 질환을 진단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지 확인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11.3 %가 잠을 잘 수 없었다. 10.4 %는 너무 일찍 일어났다. 2.2 %는 낮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9.6 년 동안 487,200 명의 사람들 중 130,032 명에게서 심혈관 질환이 발생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약 10 % 증가한 것으로 나타한 것이다.

 

연구팀은 "초기 불면증 치료는 고혈압이 없는 사람들의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불면증과 관련 교대근무와 같은 직업적 측면, 고협압, 흡연과 운동부족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선행연구들의 결과다. 특히 이러한 요인은 심혈관 질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한 수칙 - 건강한 먹거리 섭취,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관리는 불면증 관리에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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