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19 여파, 암 치료 연구 감소로 파장 확산
페이지 정보
본문
코로나19 여파가 일반인의 일상을 넘어 암치료 연구감소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의 관심이 코로나19 방역과 그에 따른 해법연구에 맞춰지자, 암 연구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서 관련된 클리닉이 중단되고 있다는 것이다.
5일 세계적 학술지 ‘cell’에 따르면 “암 연구실에서는 실험을 위한 생쥐 안락사를 포함해 모든 실험을 완전히 중단‘한 곳도 있다.
셀지는 로렌 E. 콜버트 박사 등이 공동으로 쓴 학 술지 서문 격의 편지(letter) ’COVID-19 이후의 암 연구: 우리는 여기서 어디로 갈까?‘에서 이같은 고충을 토로했다.
콜버트 박사 등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세계 수천개의 임상 시험이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지금의 연구 중단이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암 과학. 환자 유래 이종 이식편 또는 트랜스 제닉 마우스와 같은 귀중한 실험 시약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젊은 연구자들은 지원이 계속가능한 분야로 옮기게 된다. 결국 현재 수준으로 복귀하는데만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사진 : Cell 캡쳐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부비동염' 아세요?? ... 여성은 30대 가장 많아 20.06.08
- 다음글생활용품 속에 '트리클로산' 성분 있는지 확인해 보자 20.06.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