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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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질환은 생 동안 사람들에게 통증과 불편, 얼굴변형은 물론 사망까지 초래한다. 24일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세계 약 35억면의 사람들이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구강질환 치료는 치료비가 비싸다.
선진국의 경우도 총의료비의 5%, 본인 부담 의료비의 20%를 차지한다는 통계도 있다. 세계 약 5억5천만명의 이상의 어린이들이 충치로, 전세계 인구의 10% 이상이 치주질환을 앓고 있다.
대부분의 구강 건강은 예방할 수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 치료할 수 있다.
충치 (치아 부패)
충치는 치아 표면에 플라크가 형성되어 식품 및 음료에 포함 된 당 (제조업체, 요리사 또는 소비자가 식품에 첨가 한 모든 설탕과 꿀, 시럽 및 과일 주스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설탕)을 변환 할 때 발생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아를 파괴하는 산으로 변하는데, 계속해서 당을 많이 섭취하고, 칫솔로 플라크를 제거하지 못하면 충치로 이어진다.
치주 (잇몸) 질환
치주 질환은 치아를 둘러싸고 지지하는 잇몸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이 질병은 출혈 또는 잇몸이 붓는 치은염과 구취가 특징이다. 더 심각해지면, 치아가 지지 뼈에서 떨어져 빠지기도 한다. 치주 질환의 주요 원인은 구강 위생과 흡연이다.
구강암
구강암에는 입술의 암, 입의 다른 부분 및 인두가 포함된다. 입술과 구강암의 세계적인 발병률은 10 만명당 4 건으로 추정된다. 구강암은 남성과 노인에서 더 흔하며 사회 경제적 조건에 따라 크게 다르다.
일부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는 구강암 발병률이 3 대 암 중 하나이다. 담배, 알코올은 구강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구강암 비율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HIV 감염의 구강 증상
경구 증상은 HIV를 가진 사람의 30-80 %에서 발생한다. 증상에는 곰팡이,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 포함되며, 그 중 구강 칸디다증이 가장 흔하다. 구강 HIV 병변은 통증, 불편함, 구강 건조 및 삼키기 어려움을 유발한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외상
치아 외상은 치아, 입 및 구강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약 20 %의 사람들이 안전하지 않은 놀이터, 폭력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며, 얼굴 및 심리 발달,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인 위험 요소
대부분의 구강 질환은 심혈관 질환, 암, 만성 호흡기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위험인자를 공유한다. 흡연과 음주, 지나친 설탕소비, 해로운 음식 등이 그것이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은 치주 질환의 발달 및 진행과 상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있다. 또한 설탕과 당뇨병의 높은 소비, 비만 및 충치 사이에는 인과 관계가 있다.
예방
1. 설탕이 적고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을 먹는다.
2. 음료는 물을 마신다.
3. 모든 형태의 담배 사용을 중지한다.
4. 음주를 줄인다.
5. 스포츠를 하거나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는 경우 보호 장비 사용을 착용한다.
6.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불소에 적절히 노출한다. 불소화된 식수, 소금, 우유 및 치약 등으로부터 최적 수준의 불소를 얻을 수 있다. 불소 함유 치약 (1000 ~ 1500ppm)으로 매일 2 회 칫솔질을 권장한다.
오행생식요법적 접근방법
구강은 구강자체와 입술, 치아 잇몸, 혀로 구분한다. 각각의 부위는 인체 6장6부와 긴밀히 연관돼 있다. 입자체와 입술은 비위장의 토, 혀는 심장과 소장의 화, 이빨은 신장과 방광의 수, 윗 잇몸은 폐장과 대장의 금, 아랫잇몸은 비위장의 토기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이에따라 부위별 통증이 있을 경우 오행상 각 기운을 영양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토-단맛, 금-매운맛, 수-짠맛, 화-쓴맛이다.
양치질은 치약보다는 죽염 등을 이용해 식후 30분 이내 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식후에는 물로라도 반드시 헹구어야 한다. 칫솔을 저녁에 진한 소금물에 담근 뒤 아침에 그 칫솔로 양치질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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