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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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감소는 노화의 필연인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막을 수는 없는 것인가?
영국 의료보험(NHS)에 따르면 근육 감소증은 근육 섬유의 낭비 또는 소실을 수반하며 65 세 이상의 사람들의 약 10-20 %에 영향을 미친다.
운동이나 물리 치료로 근육의 손실을 늦추거나 막는 것이 가능할 수 있지만, 손실된 섬유를 회복시키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에 변화를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은 근육 섬유 그룹을 공급하는 신경의 수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유의미하게 들여다 봐야할 것은 나이가 많은 남성의 경우 근육 감소증의 유무에 관계없이 젊은 남성 보다 운동을 적게 한다는 것이다.
또 근육 감소증이 있는 노인은 근육 감소증이 없 는 노인보다 신경 활동이 낮았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평소의 운동량 특히 근육운동이 근육감소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NHS는 65세 이상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150 분의 적당한 강도의 활동 (예 : 주 5 일 30 분)으로 매일 하는 것과 일주일에 2회이상 근육운동을 추천했다.
NHS 이번 제안은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공동연구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했으며, 학술지 ‘The Journal of Physiology 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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