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장미' 영남지역 관통... 10일(월) 오후 직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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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장미'가 10일(월) 오전 9시현재 서귀포 남동쪽 약 166km 해상(32.1N, 127.7E)에서 시속 45km로 북동진 중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에 따라 오늘(10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을 살펴보면 10일 00:00부터 10일 09:00 현재, 대곡(진주) 84.5mm, 시천(산청) 74.5mm, 신포(의령) 72.0 mm, 여수산단 43.0mm 삼각봉(제주) 43.0mm가 내렸다.
이 시각현재 경상서부, 전남동부 일부에 호우특보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태풍특보 발효 중이다.
강원남부, 경북, 경남서부, 전남동부, 제주도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 오는 곳 있다.
기상청은 "심한 피해가 우려되다"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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