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사람, 우울증 걸릴 확률 45%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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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들이 건강한 BMI 범위의 사람들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45 %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 암 연구소 및 king's 컬리지 런던 소속 공동연구팀은 영국 바이오 뱅크에 자원 한 영국 유럽 조상을 가진 약 45 만 명의 영국 성인의 유전 정보를 사용하여 DNA를 연구 목적으로 연구했다.
연구자들은 BMI를 측정 한 우울증이있는 48,791 명과 우울증이없는 291,995 명 (대조군)을 확인하고 DNA를 비교했다.
그 결과 높은 콜레스테롤 또는 혈당 수준과 같은 대사 합병증의 위험 감소와 비만, 우울증이 관련이 있었다. 이 사례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발견됐다.
연구팀은 BMI가 높을수록 우울증 발병 확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약물은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며 “우울한 사람들은 건강하게 식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을 잘 돌볼 가능성이 적으며, 이는 또한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정신과 신체 건강이 서로 떨어져 있지 않으며,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건강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국제 역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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