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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원인 둘 중 한 명은 암이나 심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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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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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둘 중 한 명은 암이나 심장·뇌혈관 질환으로 숨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 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 환, 뇌혈관 질환, 폐렴, 고의적 자해 (자살), 당뇨병, 만성 하기도 질환(기 관지염 등), 간 질환, 고혈압성 질환, 운수 사고 순이었다. 


10대 사인은 전체 사망원인의 69.6%를 차지했다.


사망한 한국 인 둘 중 한 명은 암, 심장·뇌혈관 질 환 때문인 셈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심장질환(3위 →2위), 폐렴(10위→4위), 만성 하기도 질환(8위→7위)도 상승했다. 반면 뇌 혈관 질환(2위→3위), 당뇨병(4위→6 위), 운수사고(6위→10위), 간 질환(7 위→8위)은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사망원인으 로는 암이 가장 많았다. 남성의 암 사 망률은 여성보다 1.6배 높았다. 남성에서 순위가 높은 사인은 자살, 간 질환, 만성 하기도 질환, 운수사고, 추락 순이었다. 


반대로 여성에서 순위 가 높은 사인은 폐렴,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알츠하이머병, 패혈증 순이었다. 


나이별로 보면 1∼9세, 40세 이상 에서는 암이 1위를 차지했다. 사망원인의 1위인 암을 세부적으로 보면 작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 은 153.0명으로 1년 전보다 2.1명 (1.4%) 증가했다. 


암 사망률은 폐암 (35.1명), 간암(21.5명), 대장암(16.5 명), 위암(16.2명), 췌장암(11.0명) 순 으로 높았다. 


특히 대장암은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러 3 대 암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폐암, 간암, 위암 순이었고, 여 성은 폐암, 대장암, 간암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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