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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탈 코로나... WHO, "2년 만에 사망자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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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4-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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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국내에서 탈코로나 시행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WHO(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1일 국제보건규정에 따라 비상위원회 위원과 고문 등의 참여하는 제 11차 비상위원회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WHO에 따르면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가 2년 만에 가장 적은 사망자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의 역학 상황에 긍정적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SARS-CoV-2(코로나 바이러스)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과 불충분한 국가적 대응이 계속돼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해당국가의 가능한 의료 대책과 공중 보건 및 사회적 대책(PHSM)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종식시키고 앞으로 다가올 유사 사건을 대비 할 수 있도록 대처를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전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및 원인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특히 SARS-CoV-2 변종 문제를 주요하게 다뤘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SARS-CoV-2가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바이러스 진화를 하고 있으며, 이는 광범위한 순환과 인간의 강력한 전파, 동물 저장소가 구축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동물 종에 대한 광범위한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SARS-COV-2는 특히 취약한 인구 집단에서 높은 수준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계속해서 유발하고 있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항바이러스제의 부적절한 사용이 약물 내성 변이의 출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아울러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고위험군의 경우 예방 접종(1차 및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질병 또는 사망 위험을 완화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해외 여행자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목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여전히 전 세계 인구의 건강에 계속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제 확산 및 국제 교통 간섭의 지속적인 위험을 제기하며 조정된 국제 대응이 필요한 이례적인 사건이라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위원회는 20227월 초까지 모든 국가 인구의 최소 70%가 예방 접종을 받도록 권고 했다. 특히 고위험 인구의 예방 접종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의료 종사자, 고령자,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 저하자, 난민, 이민자,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사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개인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위험 평가에 따라 국제 교통 금지를 해제하고 여행 조치를 계속 조정토록 했다. 여행금지 조치가 효과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국제 여행을 허용하는 유일한 경로 또는 조건으로 국제 여행에 대한 COVID-19 예방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지 말도록 권고 했다.


또 WHO에서 권장하는 치료제의 시기적절한 섭취가 필요한데, 특히 면역억제자의 치료제 접근은 새로운 변이의 출현 가능성을 감소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잠재적인 동물 숙주에 대한 감시를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 세계보건기구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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