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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도 체질에 따라 다르다?... 곰, 사자, 늑대, 돌고래 중 나는 어떤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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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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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요법에서는 자연의 이치에 맞게 사는 것이 건강을 도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한다. 가령 해가 뜰 때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드는 것이 그것이다. 계절에 따라 해돋이와 해넘이가 다르므로 잠자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이론은 최근의 수면에 대한 과학적 이론에 합치한다. 해가 지면 몸은 숙면모드로 들어가 이른바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해가 뜨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졸이 분비된다.

 

요즘처럼 밤늦게까지 놀거나 일하면 멜라토닌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숙면을 통한 몸의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노동법에서 야간 근무를 주간근무보다 더 열악한 것으로 규정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최근 사람의 체질에 따라 잠자는 유형을 분류해 적절한 수면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영국의 대중 매체 더 선24일 게재한 수면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There are four types of sleeper. And it’s bad news if you’re a wolf who lives with a lion) 기사는 미국의 수면 전문가 인 마이클 브레 우스 박사의 ‘ The Power of When’의 책을 인용해 수면과 관련한 4가지 체질을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체질은 야생동물인 곰, 늑대, 사자, 돌고래 형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곰은 태양과 함께 올라가고 내려가는 에너지 순환을 가지고 있는데, 낮에 가장 생산적이다. 이들 유형은 일출에 일어나 오후 슬럼프에 부딪혀 하루가 끝날 무렵 피곤해 진다. 더 선은 약 50 %의 사람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고 본다.

 

늑대는 자연스럽게 늦게 자고 대부분의 날에 잠을 자며 매일 아침 일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 유형은 낮 늦게 에너지가 급증하고 밤에 최선을 다하는 경향이 있다. 15 %의 사람들이 이 그룹에 속한다. 늑대 유형은 아침에 커피가 큰 도움이 된다.

 

사자는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난다. 15%의 사람들이 이 범주에 속하는데, 이들은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오후에 낮잠을 잔다. 오후 3시 이후의 낮잠은 그날 수면을 방해 할 수 있지만, 20분 강력한 낮 잠은 이들에게 매우 유익하다. 특히 이들이 잠자기 직전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은 피로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다.

 

돌고래 유형은 얕은 수면을 자는데,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피곤하다. 10%의 사람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

 

이 매체는 수면전문가 조안나(Joanna Kippax) 의 말을 인용해 숙면을 하려면, 잠들기 어렵게 만드는 이메일 확인이나 TV 시청, 술과 카페인 등을 피하고, 침실에서는 소음과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며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이 도움된다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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