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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주사 꼭 맞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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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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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부에 서는 예방접종 부작용을 예로 들어 하 지 않는 것이 좋다고도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맞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평소 건강관리를 잘해 육장육부가 균형을 이뤄 건강하다면 독감이 아니라 어떤 전염병이 오더라 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감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 을 집중적으로 노린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면역력에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험하다. 


올 한해 세계인을 힘들게 했던 코로나19와 함께 걸릴 경우 그 위험을 상상하기 어렵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도 발생하는 고병원성 AI가 확산될 경우에 대비 해서도 유리하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사망자를 낸 AI가 지난 메르 스 사태처럼 어떤 형식으로 언제 국내 에 들어와 인체 감염이 확산될지 아무 도 모른다. 


면역력 강화조치와 함께 또 하나의 옵션으로 ‘예방접종’은 의미가 있다 는 것이다. 국가 차원에서 막대한 세 금을 들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예방접종은 늦어도 11월 이내에 하는 것이 좋다. 접종 후 대략 2주 후 항체 가 생기고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6개월 정도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해 서 말이다. 


접종시 영유아는 되도록 오전에 주사를 맞는 게 좋다. 문제가 생길 경우 오후에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기 때 문이다. 접종을 마친 후, 영유아는 엎 드려 재우지 않는다.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고 이상 반응이 나타날 때 알아 차리기 위해서다. 65세 이상 노인은 예방 접종 후 최 소 30분 동안 병원에 머무르는 게 안 전하다. 


노인의 경우 과민반응이 나타 나면 응급 처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생후 6∼59개월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은 해당 지역 보건소나 지정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 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을 때 웃으면서 기분 좋은 상태로 맞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으 니, 걱정 의심하지 말고 좋은 기분으로 맞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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