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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 교외로 나갔을 때 꼭 주의해야할 것 ... '벌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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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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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 뒤 교외로 나갔을 때 일어 날 수 있는 사고 중 하나가 벌쏘임이다. 


사람들은 보통 산에서 뱀을 만날까 두 려워 하지만, 뱀은 먼저 밟는 등 공격하 지 않으면 물지 않는다. 


이 기간동안에는 오히려 본의아니게 벌집을 건드려 쏘이는 사고가 일어나기 더 쉽다. 


특히 산행을 하다 정해진 등산 로가 아닌 우거진 나뭇가지 숲을 헤쳐나 다가 벌에 쏘이는 경우도 흔히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벌쏘임의 대표적인 장수말벌은 땅속에 서 산다. 나무뿌리나 구덩이 등 폐쇄적 공간에 집을 짓는다. 


비행속도가 다른 종에 비해 느리고 큰턱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주로 천천히 기어 다니는 대형 딱정벌레류나 거미 등을 공격한다. 


장수말벌은 땅속 벌집 주변에서 발생 되는 약한 진동에도 수십 마리가 벌집 밖으로 나오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밝은 계열의 등 산복, 등산화, 등산모, 각반(스패치) 등을 착용하는 것이 더 좋다. 만약 큰 벌들이 날아오를 경우 벌들을 털어내려고 쿵쿵 딛거나 주저앉으면 안 된다. 


무조건 머리를 감싸고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빠르게 피해야 한다. 


말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침을 빼내려 하지말고, 상처부위를 차갑게 한뒤 빠른 시간에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오행생식요법 이론에서 벌에 쏘였을 때 좋은 음식은 짠음식이다. 옛날부터 벌에 쏘였을 때 된장을 발랐던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짠 음식은 해독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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