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첫날, 수도권은 호우... 남부지방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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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토) 광복절, 서울 경기도와 평창 횡성 등 강원 영서에 호우 특보가 전남 장서, 전북 무주, 경남 거창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12시 현재 수도권을 중으로 경기도 강원 중부 남부 지방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5시부터 서쪽 지방부터 비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주요 지점의 10시부터 11시까지의 1시간 강수량 현황을 살펴보면, 청일(횡성) 25.0 봉평(평창) 25.0 진부(평창) 20.0, 역삼(용인) 14.0 화촌(춘천) 13.0mm 등이다.
전라남도(장성군,보성군,여수시,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신안군(흑산면제외)),전라북도(무주군),경상남도(거창군),제주도(제주도서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16일(일)부터 당분가 흐리거나 맑은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사진은 15일 12시 기준 한반도 영상. 기상청 날씨누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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