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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풍 마이삭 "상륙보다 동쪽 접안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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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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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은 2815시에서 발생. 최대 시속 150km 속도로 북북 서진 중이다.

 

태풍이 올라오는 해수면의 온도가 30도 육박하는데, 이는 평년보다 1도 높은 수준이다. 북상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쿠류시오 난류를 만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1일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을 행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발달과정에서 주변에서 불고 있는 바람강도를 약화시킬 수 있는 조건이 없어, 바람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전망했다.

 

태풍 마이삭은 1일 자정을 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2일 밤. 부산 최근접 시간은 3일 새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반경은 최장 300km이며, 최단거리는 서북서 방향으로 200km이다.

 

태풍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 두번재는 남동쪽 북태평양 고기압 강도. 세번재는 태풍이 스스로 움직이려는 힘이다.

 

다른 나라들의 예측을 보면, 태풍마이삭은 한반도 동남쪽 지역에 상륙해 동쪽지역을 관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한반도 상륙 보다는 동남쪽 해상 50km 인근을 지날 것으로 예상한다. 에상 근거는 북서쪽 건조한 공기 세력이 강한 반면, 북태평고기압은 평년 수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상청은 상륙보다는 동쪽 접안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영향으로 강수량은 동쪽 경남해안 동해안 최대 400mm. 강원영서 서울 경상북도 100-200, 충청 전라. 50-100, 예상했다.

 

바람세기는 경북 경남 해안가. 초속 30-50km(시속 180키로). 강원영동 140km. 서울은 시속 108km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우진규 예보관은 “1일 늦은밤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까지 전국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니 대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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