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9월 2~3일 한반도에 직접 영향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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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태풍이 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9월 2일 경 한반도를 스쳐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태풍 마이삭(MAYSAK)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30일 21시 오키나와 남쪽 790km 해상에 도달한다. 2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쪽 약 320㎞ 부근 해상에 도달한 뒤 3일 오전 9시께 강릉 동남쪽 약 90km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부산과 울산을 관통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9월 1일 전라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2∼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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