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어떻게? > 학술(과학)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전라북도 전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바이러스 등에 준하는 우려를 표명했다.

23일 WHO에 따르면 2020년 1월 21일 현재 사실로 확인된 사례는 총 314건이다.

전 세계 Coronavirus(2019-nCoV);로 보고된 314건 중 309건은 중국에서, 2건은 태국에서 보고되었다.

한국 및 태국, 일본 감염은 중국 우한시에서 비롯됐다.

중국에서 확인된 309건 중 우한에서 확인된 건수는 270건이다. 이 중 51건이 중증이고 12건이 위독한 경우였다. 우한에서 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현재까지 16명의 의료 종사자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는 시민들의 공공교통수단 사용 금지조치를 내렸다. 우한시를 떠나는 비행기도 차단됐으며, 시민들이 시 밖으로 나가는 것도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 알코올 성분의 손 문지름 또는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손을 자주 씻기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구부러진 팔꿈치나 티슈로 입과 코를 막기 ▲ 티슈를 즉시 버리고 손을 씻기 ▲ 열과 기침이있는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 피하기 ▲ 열, 기침 및 호흡 곤란이있는 경우 조기에 의료 서비스를 요청하고 이전 여행 기록을 의료 서비스 제공하기 ▲ 날것 또는 덜 익힌 동물성 제품의 섭취 피하기 ▲조리되지 않은 음식으로 인한 교차 오염을 피하기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바이러스는 과거 사스와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변종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보고 되고 있다. 오행생식 회원들은 평소 체질과 몸상태에 따라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토록 한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면역력 강화와 감염 차단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과거 중국에서는 신종플루및 사스 등의 경우 김치가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돌아 김치 품귀가 일어나기도 했다. 오행생식요법에서는 신종플루나 사스 등의 독감 바이러스를 '폐대장' 약화로 풀이한다. 김치가 효과가 있는 것은 '매운맛' 음식이기 때문이다. 

평소 반찬으로 김치를 즐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거와 달리 정부 당국이 갖가지 메뉴얼을 갖고 대처하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기 쉽다.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장갑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