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새로운 식품에 거부감.... 수용성 높이기 위해 건강상 이점 적극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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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캐나다 Guelph 대학교 식품 과학과의 올리비아 C. 로마 니우 교수팀이 지난해 12월29일 학술지 ‘Foods’ 에 발표한 ‘식품 신 공포증,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 정보 제공이 노인의 영양이 풍부한 식품의 호감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 제목의 논문은 60세 이상의 음식섭취와 건강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논문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 논문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는 영양 실조 위험이 다른 연령대보다 더 높다. 캐나다의 노인들도 하위 34 ~ 68 %가 영양 실조 위험에 노출돼 있을 정도다. 주요 원인은 신체적 어려움, 음식에 대한 관심 부족, 식욕 부진 및 시식 장애와 같은 요인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에 대한 호감, 감각인식이 또 다른 관문을 만든다.
캐나다 노인 71명을 대상으로 한 이 논문에 따르면 실제로 노년층은 익숙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평생 식습관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일부 노인들은 더 건강한 식품으르 위해 맛을 희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개는 맛 등 음식에 대한 호감과 감각적 특성은 음식을 선택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며, 이러한 제품을 피한다는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노년층의 경우 새로운 식품에 대한 공포증은 기능성 식품을 포함한 새롭고 건강한 식품의 실제 소비와 시도 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논인들의 식품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품에 영양이 풍부한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잠재적 인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오행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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