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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 급격한 체중감소와 장기간 소화불량이면 ‘담낭암’을 의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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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7-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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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민건강보험(NHS)에 따르면 담낭(쓸개) 암은 담낭의 어느 곳에서나 발견되는 암이다. 담낭은 음식을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 위쪽의 작은 기관이다.

 

담낭 암은 담석 등 다른 질환 치료를 받고 있을 때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보통 담낭 암에 걸렸을 때는 황달이 나타나거나 피부가 가렵고, 소변이 검게 변하며, 변이 평소 보다 옅어 질 수도 있다.

 

식욕이 떨어지고 체증이 줄어들며, 고열이 나거나 오한을 느끼기도 한다. 뱃속의 덩어리가 느껴지거나 오른쪽 배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또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어오르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타나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도 하다.

 

그러나 눈의 흰자나 피부가 노랗고, 뱃속의 덩어리가 만나져지면서 다이어트를 하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 담낭 암을 의심하고 얼른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치료를 했는데 2주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소화증상도 담낭 암을 의심할 수 있다.

 

담낭 암은 75세 이상의 여성 고령자에게서 가장 흔하다. 담석 , 담낭의 용종,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형제 자매 및 부모가 있는 경우는 위험이 높다. 라틴아메리카 또는 아시아 사람들에게 많이 걸린다.

 

NHS는 많은 담낭 암의 경우 생활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한다. 생활습관을 바꾸면 발병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술을 줄이고 담배를 하지 않아야 한다.

 

현대의학에서 담낭 암은 혈액 검사, 초음파검사, CT, PET, MRI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암이 의심되면 쓸개에서 세초를 떼어내어 진행하는 조직검사를 한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담낭 암의 크기와 유형, 암이 자라는 곳, 다른 장기로의 전이, 환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수술, 화학적 요법, 방사선 치료법이 있다.

 

오행생식요법에서 담낭은 인체 66부 가운데 양의 장부로 간장과 함께 목기운을 주관한다. 목기운에 해당하는 맛은 신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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