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에 좋은 '반려식물' , 겨울철 실내 공기정화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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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은 반려동물 못지 않게 집안 사람들 정서에 좋다. 우울 증 등 정신건강에도 유익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에는 파나 고추 피망 상추 등 채소류를 집안에서 키우는 경우도 있다.
반려식물 중 대표적인 것은 아마도 ‘난(蘭)’이지 않을까 싶다. 공기정화 효과도 있어 실내공기를 맑게 하는 것은 물론, 1~3개월 가량은 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3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이들 난은 온라인을 이용하면 1~2만원 대 저렴하고 신선한 것을 구입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연 상점(스토어팜)이나, 어니스트 플라워, 쿠팡 등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한 장이다.
코로나로 외출이 갈 수록 어려운 시기, 난과 같은 반려식물을 집안에서 키우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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