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저온화상 주의...장시간 저온 사용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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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전열기구는 온도가 높지 않아 화상을 입지 않을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이로인한 화상환자들이 생긴다.
이른바 저온 화상이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저온 화상은 40~60도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로 특별한 자각없이 생기는 화상이다.
피부반점이 생기거나 가렵고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일부 특별한 경우 전기장판 전선이 문신처럼 생겨지기도 한다.
화상이 생기면 시원한 물이나 식염수로 화상부위를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화상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거즈 등으로 감싸면 된다.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면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너무 차거나 얼음, 센수압으로 화상부위를 씻어내는 것은 좋지 않다.
저온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장판 사용시 담요나 이불을 깔아 직접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온도를 낮추거나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고열로 장시간 사용하거나, 직접 피부에 닿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이다.
그림 :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건강뉴스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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