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청소년 백혈병 림프종 환자 생존률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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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15세에서 29세 청소년과 청년층 백혈병과 림프종 환자들의 생존률이 현저히 증가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성상세포종, 폐암 등의 경우 5년 상대생존률(RSRs)은 여전히 50%미만에 불과했다.
이는 국립암센터 박미림 연구팀이 최근 대한 암학회 계간지 ‘암 연구 및 치료’에 게재한 ‘한국 청소년과 청년층의 암 발생률과 생존율’(Cancer Incidence and Survival among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in Korea: An Update for 2016)에 따른 결과이다.
논문에 따르면 이 연구는 1993 년부터 2016 년까지 15 ~ 39 세 청소년과 청년층 (AYA)의 암 발생률과 상대 생존율 을 조사 하였다.
중앙 암 등록 기관의재료 및 방법 데이터를 사용하여 백분율 분포를 계산 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과 청년층 중 모든 암의 백만 당 연령 표준화 발생률(ASR)은 654.5였다.
가장 많이 진단 된 암 그룹은 암종 (거의 80 %)이었다. 15 ~ 19 세의 경우 백만 명당 170.4 명에서 35 ~ 39 세의 경우 백만 명당 1639.8 명으로 증가했다.
갑상선암의 발생률은 가장 빠른 증가 (연간 변화율, 14.0 %)를 보였고 비호 지킨 림프종 (APC, 13.4 %)이 그 뒤를 이었다.
청소년과 청년층의 5 년 상대 생존률은 62.1 %에서 90.8 %로 크게 향상되었다. 생존 향상은 어린이보다 높았지만 노인보다 낮았다.
백혈병과 림프종에서 가장 현저한 생존 향상이 발견되었다. 성상 세포종, 횡문근 육종, 기관, 기관지 및 폐의 암종은 5 년 RSR이 50 % 미만이었다.
연구진은 ‘청소년과 청년의 암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어린이에게서 얻은 것과 비슷하다“며 ”그러나 암 유형에서 생존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청년과 청소녀의 암에 대한 역학 및 치료 전략에 초점을 맞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 오행생식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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