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세종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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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수가 연일 5만 명을 넘고 있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3월 중 확진자수가 최대 15만명까지 늘어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다.
15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2021년 11월 26일, WHO가 WHO의 바이러스 진화 기술 자문 그룹의 조언에 따라 변종 B.1.1.529를 우려 변종(VOC)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이 변종에 오미크론(Omicron)이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26-32개 돌연변이를 포함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가진 매우 다양한 변이체이이다.
그 중 일부는 체액성 면역 탈출 잠재력 및 더 높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미크론 변종은 B.1.1.529, BA.1, BA.2 및 BA.3을 포함한 4개의 계보로 구성된다.
WHO가 밝힌 현재 이용 가능한 증거에 따르면, 오미크론과 관련된 전반적인 위험은 여전히 매우 높다.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상당한 성장 이점을 가지고 있어 이전에 볼 수 있었던 것보다 더 높은 발병률로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SARS-CoV-2 변종보다 감염 후 심각한 질병 및 사망 위험은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수준의 전염으로 인해 입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치료제로는 국내 처방을 시작한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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