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전히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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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 이를 막기 위한 백신 정책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지적이 제기됐다.
CNN은 21일(현지시각) 이와 관련한 최근 연구와 바이러스 전문가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는 10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 12 개 이상의 국가에서 발견되었다.
보도는 이들 연구는 사람이 아닌 실험실에서 수행되었으므로 새로운 변종의 진정한 위협을 측정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중 6명 생존자 항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들의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완전히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
일반적인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새로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한다.
CNN은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러스 학자 인 Alex Sigal을 인용해 "이런 돌연변이와 다른 돌연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이미 출현하고 있다는 증거가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CNN은 ”지난 화요일에 발표 된 세 번째 연구에서도 새로운 변종의 돌연변이가 백신 접종에 의해 유발 된 일부 면역을 회피 할 수 있었지만 완전한 탈출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CNN은 ”이 연구는 남아공 연구에서 조사한 것보다 변이에서 훨씬 적은 돌연변이를 조사했고,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았거나 의학 저널에 게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CNN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가능하면 백신을 접종하라“고 당부했다.
백신이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최선의 방책이라는 것이 이 매체의 핵심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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