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녹내장 발병 위험 일반인 2배 > 학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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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복합적인 대사성 질환이다. 인체가 인슐린 생산을 못하거나 인체에 필요한 만큼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상태가 되면 체내 혈당수치가 높아지고, 체액에 문제가 생긴다.

영국건강보험(NHS)에 따르면 이런 상황이 되면 문제가 생기는 신체중 하나가 눈이다. 일단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증상은 시야에 반점이 떠다니거나 야간 시력에 문제가 생긴다.

이를 당뇨병성 망막증이라 한다. 이 당뇨병성 망막증은 혈관이 눈의 중심으로 새어 나오는 질환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이 있으면 녹내장 발병위험이 보통 성인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내장 증상는 ▲주변 시야 또는 터널 비전의 상실 ▲조명 주변의 후광 ▲ 눈이 붉어지는 눈 (눈) 통증 ▲메스꺼움 또는 구토 등이다.

NHS는 따라서 12세 이상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1년에 한 번은 눈 검사를 받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 오행생식신문 자료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