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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할 때 사용하는 CT와 MRI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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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4-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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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건강검진시 흔히 사용하는 도구가 촬영 장치이다. 몸을 해부하여 직접 들어다 볼 수 없으므로 사진 기술을 활용하여 몸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의료기기이다.

 

흔히 예방을 목적으로 하거나 크게 의심되지 않으면 보통 X-ray 촬영하지만, 좀더 세밀하게 관찰하기 위해 CT(Computed Tomography,전신용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초전도자석식전신용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를 시행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TMRI는 인체 내부 장기, 뼈 등에 대한 정밀한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분석해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는 매우 유용한 의료기기이다.

 

기기의 외형은 MRICT에 비해 도넛 형태인 측정 부위의 깊이와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깊고 큰 편이다.

 

CT는 컴퓨터 단층 촬영장치로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한다. CT가로 단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주로 폐, , , 뼈 등의 종양 혹은 외상 질환 등을 검사하는 데 사용한다. 검사시간은 약 10~15분 소요됩니다.

 

방사선 피폭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MRI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우리 인체 내 수소 원소를 이용해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한다. MRI가로 단면’, ‘세로 단면’, ‘정면 단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주로 근육, 인대, 신경(뇌질환, 디스크) 등의 병변을 검사하는 데 사용한다.

 

검사 시간은 약 30~50분 소요된다.

 

CTMRI 검사는 공통적으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임신, 수유,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나 조영제를 투여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거나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인공심장박동기, 심장충격기 등의 의료기기를 몸에 이식한 경우, 폐소공포증이 있는 경우는 검사전 의료진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

 

장비에서 발생되는 레이저를 응시해서는 안되며, 장비가 동작하거나 준비 중인 경우에 영상장치에 충돌하거나 낄 수 있으므로 안내에 따라 몸을 정확한 위치에서 유지해야 한다.

 

CT는 일반 X선 촬영장치보다 높은 선량의 방사선을 이용하므로 CT 촬영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CT를 촬영하는 경우 소아 방사선 검사 환자 권고 선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생식기 보호대를 착용하며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MRI는 금속성 물질이 있을 경우 강한 자기장 사용에 따른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귀걸이, 목걸이, 피어싱, 시계 등과 같은 금속성 물질은 반드시 제거해 착용하지 않고 촬영해야 한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MRI를 촬영하는 경우 금속성 코 지지대가 없는 마스크 혹은 플라스틱 지지대를 사용한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화상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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