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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진통제'도 태아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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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7-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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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도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보통 전문의 소견없이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위험성이 적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이유때문에 편의점 등 구입이 수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두통시 아무 의심없이 복용하는 진통제가 태아에게 영향을 많이 준다면?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1일자 인터넷 판에서 에버딘 대학 연구팀 결과를 인용해 임산부들에게 주의를 당부해 주목된다.

 

매체에 따르면 연구팀은 30년동안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파라세타몰, 나프록센 및 디클로페낙 성분의 진통제를 복용 한 여성을 대상으로 15만건 사례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5가지 진통제 중 하나 이상을 사용한 여성은 사산할 확률이 33% 더 높았고 저체중아를 낳을 확률은 28% 더 높았다.

 

뇌나 척추에 결함을 가지고 태어날 확률도 매우 높았다. 영국의 경우 지난 2015년 기준 산모의 70%가 임신기간중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연구자 말을 인용해 일반적인 진통제를 복용하기 전에도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부분적인 것이어서 잘못 알고 있을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또 전문가들이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임신 30주 이후에는 복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전했다.

 

국내의 경우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한 진통제 사용 통계는 없다. 다만 건강심시평가원 김동숙 박사팀이 기관지 HARA 2018124호에 게재한 ‘OECD 통계로 본 한국 의약품 사용 현황에 따르면 2016년 현재 우리나라 국민 천명당 14명이 매일 진통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다 진통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의원이나 병원 의사와 꼭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한편 오행생식요법에서는 두통이나 생리통이 생길 경우 자신의 당기는 입맛에 따라 음식을 섭취할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

 

가령 전두통일 때는 단맛, 후두통일 때는 짠맛 편두통일 때는 떫은 맛과 신맛 음식을 섭취토록 한다. 생리통의 경우 자신의 체질이나 혈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짠맛 식품을 섭취토록 권유한다


사진 : 오행생식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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