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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눈앞 욕심으로 육체와 마음을 스스로 소멸시키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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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6-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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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요법이 설파된 지 30년이 넘었다. 장작불처럼 화려하고 강하게 불타오르지는 않았지만, 숯불처럼 은은하게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강력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유익한 삶의 이론, 건강요법이 돼 왔다. 오래된 장맛이 그렇듯이 지금시대에 읽는 오행생식요법 역시 깊은 맛을 준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울 때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갖가지 건강정보가 난무하는 이 때, 삶의 철학과 세상을 보는 눈과 나자신을 지키는 비법이 담겨있는 오행생식요법을 다시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 편집자 주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존재하므로 재산과 명예와 권력 등이 있으며 자기로 말미암아 가족이 있고, 사회 국가 인류 지구 우주 등의 존재가 인식되는 것이다. 만약 가 없다면 이 모든 것은 헛 것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자기의 몸과 마음을 무병하게 하고 건강하게 하고, 불로장생하게 하는 비법을 읽히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일일 것이다.

 

사람들은 눈앞의 욕심에만 급급해 자신의 육체와 마음을 스스로 소멸시키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모른채 허망한 것만을 추구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고 애석한 일이겠는가?

 

보건위생이나 의학의 기본 원리는 첫째 병에 대한 완전한 진단 방법과 그것에 연결되는 치료방법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 완벽한 체질 분류법에 의한 체질개선 식사법이 있어야 한다. 자연의 원리에 합당한 운동법 호흡법이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보건 위생학이나 의학이 완성돼 섭생법이 완성되면 인간은 무병 장수를 논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동양철학에서는 우주 만물이 운행되고 유지되는 법칙은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의 상생 상극 상화의 의한다고 하였다.

 

음양중이라 함은 삼태극 삼신할머니 삼성 등으로 전래돼 왔으며 우주의 모든 사물을 세가지로 구분하여 우주의 변화 생성 소멸의 원리를 설명하는 기초적 요소이다


이러한 삼태극 사상은 우리 민족의 근원적 학문이며 철학이고 민족 생활의 기본이 돼 왔다. 그러나 수천년간 문자로 혹은 구두로 혹은 그림으로 전해지면서 음과 양 두가지만 남아 정리 응요되고 중은 별로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사고할 능력이 상실 됐다가 후세에 중용 적당히 라는 새로운 단어가 나와 그야말로 적당히 얼버무리게 된 것이다.

 

선이 아니면 악이다. 혹은 악이 아니면 선이다. 네가 아니면 나다, 혹은 내가 아니면 너다, 믿으면 선이고 안 믿으면 악이다, 친구가 아니면 적이다, 적이 아니면 친구이다 등등 이렇게 둘로 갈라서 대립하는 양상을 요즘 말로 흑백논리라고 하는 것이다.

 

심지어 일방적으로 자기의 믿음만이 절대적이며, 남을 돕고 위하는 것만이 선이다, 봉사만이 좋은 일이라며 학교에서 점수까지 매기도록 제도화되고 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 보았을 때, 도움을 받으면 나태해질 것이고 살리기만 하면 생명체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평가하는 기준에 따라 선한 것도 악이되고, 악한 것도 선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 세상에 음과 양 두가지만 있다면 자기만이 최고라고 하여 첨단 첨예화 된다.

 

인간과 사회와 지구와 우주는 서로 독선적으로 대립하여 교류하지 않고, 꽉 막혀서 우리나라의 남북처럼 대치하거나 대다수 종교처럼 폐쇄적이거나 기계와 같이 부여된 일만 계속하거나 하게 되어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구와 사회와 인간이 이렇게 오랫동안 존속돼 온 이치는 이원론적인 음양이 아닌 구원론적인 음양중 즉 삼태극 사상이 근본 원리인 것이다.

 

 

참고 : 오행생식요법, 김춘식 저, 도서출판 오행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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