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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물렸을 때 바르는 약,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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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8-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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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벌레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사용하는 것이 해당부위에 바르는 약이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고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보다 피부와 면역력이 약해 벌레에 물리면 쉽게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지므로 상처 주위를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벌레에 물리지 않으려면 방충망을 꼼꼼히 점검한 후 사용하고, , 숲 등 야외에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기기피제(의약외품) 등을 사용해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쫓아내는 것도 좋다.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벌레 물린 곳의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액상, 크림, 로션, 연고, , 원형부착제 등의 제형으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처방전을 발급 받아 구매하고 의사의 지시·감독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은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의 성분이 함께 사용된 복합제와 히드로코르티손이나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이 사용된 단일제가 있다.

 

전문의약품은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을 1g 3mg 포함하고 있다.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해당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는 외용제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의약품 중 캄파성분이 사용된 제품은 30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습진이나 짓무름, 염증이 심한 사람, 약 또는 화장품 등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기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 오행생식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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