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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명 중 3명, 여성 3명 중 1명 암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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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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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2019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54,718(134,180, 12538)으로, 2018(245,874) 대비 8,844(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남자는 4,356(3.4%), 여자는 4,488(3.9%) 증가하였으며, 2015년 이후 신규 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자 암 발생률은 전년 대비 0.6명 감소하였으나, 여자 암 발생률은 6.6명 증가하였다.

 

암 발생률 증가 요인은 암 발생이 높은 고령 인구 증가와 폐암(여자), 유방암(여자), 전립선암, 갑상선암 발생률 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

 

여자 암 발생률이 증가했는데, 2018년 대비 2019년 갑상선암(3.3), 유방암(2.7), 폐암 (0.5)에서 발생률이 증가했다.

 

암발생확률은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9%였으며, 남자(80)5명 중 2(39.9%), 여자(87)3명 중 1(35.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9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갑상선암이 1,715(5.9%), 폐암이 1,069(3.7%) 증가하였고, 간암은 229(-1.4%) 감소하였다.

 

남자 암 발생 순위는 폐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 갑상선암 순이었고, 여자 암 발생 순위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 간암 순이었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암종인 6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장기 추세를 보면,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폐암은 유의미한 증감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유방암의 발생률은 20년간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외 전립선암은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2012년부터 감소하였던 갑상선암은 2015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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