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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독감 유행 우려...면역력 낮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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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8-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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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영국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확진자 수는 많지만 중증환자나 사망자 수가 줄고 있다.

 

영국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넘어 또는 함께 악화할 수 있는 다음단계를 걱정하고 있는듯 하다.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인구 면역력이 코로나 이전보다 낮을 수 있기 때문에 독감 치명률이 어느때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영국 스코트랜드 지역의 독감 예방접종 시작은 9월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영국의 ‘BBC’ 8일자 인터넷판 스코틀랜드의 코로나’(Covid in Scotland: More groups eligible for winter flu’)에 따르면, 올해 스코틀랜드에서는 400만명이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을 예정이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지난 1989년 독감으로 2400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외에 독감에 걸린 사람들의 사망 위험은 코로나바이러스 단독에 비해 2배 이상이었다.

 

이에 정부당국은 그동안 독감백신 무료 대상자를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임산부, 의료 종사자 및 간병인에서 국한 됐던 것을 50대 이상과 모든 초중등 학령기 아동, 교사, 교도소 직원과 수감자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영국 정부의 한 관계자는 독감이 널리 퍼지기 전에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백신은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기간 동안 독감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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