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진 봄, 비위장 영양하는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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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오행생식요법에서 고로쇠 수액은 자작나무 수액과 함께 비장과 위장을 영양하는 단맛 식품으로 분류된다. 목형이나 수형체질이 섭취하면 특히 더 좋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촌마을의 소득원으로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지난 18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2월 초순에는 충북·충남·경북권, 2월 중순 이후에는 서울·경기권 및 강원권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2023년 기준 임산물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로 연간 132억 원의 소득이 창출된다.
산림청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산촌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 잣, 수액, 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90%는 산촌 주민, 10%는 국고로 귀속된다.
고로쇠수액은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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