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한우 대폭 할인행사 29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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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설 성수기 기간인 1월 29일(수)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2025년 새해 첫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이 실시된다.
19일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어드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최근까지 이어진 한우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성은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하는 온ㆍ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월 18일부터 설 연휴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ㆍ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품질의 한우고기가 판매된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5,000~7,620원/100g, 양지 3,300~4,660원/100g, 그 밖에 불고기ㆍ국거리는 2,290~2,990원/100g 수준에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1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40% 저렴한 수준이다.
그동안 가격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한우 선물세트의 가격도 농협계열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농협 라이블리 등)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0만원 대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의 종류와 물량도 대폭 확대하였다.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모쪼록 맛 좋은 한우와 한우 선물세트를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소중한 분들과 한우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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