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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의사환자 급증... 2016년 이래 최고수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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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5-01-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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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질병관리청은 지난주(52)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 국민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ILI))38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를 말한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여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으로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하였다.

 

특히 연령별로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차(12.22.~12.28.) 기준으로 1318(151.3)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137.3), 1949(93.6) 순이었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52주차(12.22.~12.28.) 기준 50.9%로 지난 주 29.0% 대비 21.9%가 증가함으로 이번 절기 가장 높게 검출되었고,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 중 (H1N1)pdm09(34.6%)가 가장 높았고, H3N2(14.9%), B(1.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되므로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청은 1220() 이미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고 주의보가 발령되면 해당 기간 중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을 처방 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작년 동기간 대비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교육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 사진 오행생식신문 자료사진 : 생강차는 오행생식요법상 폐장과 대장을 영양하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독감으로 인한 오한 두통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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