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한 부작용, 첨부문서 문의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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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하는 부작용 관련 문의처(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를 의료기기 첨부문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이 내년 1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7일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1월 16일 개정 공포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제43조제1항제9호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시행일인 2025년 1월 17일 이후 출하하는 모든 의료기기 첨부 문서에 부작용 보고 관련 문의처를 기재하여야 한다.
다만, 해당 정보를 용기 또는 외장이나 포장에 기재한 경우 첨부문서에는 그 기재를 생략할 수 있다.
참고로 기재사항에는 “부작용 보고 관련 문의처(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080-080-4183)”를 기재해야 한다.
식약처는 시행일에 앞서 제조·수입업자의 이해를 돕고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관련 기관 누리집과 의료기기 종합정보 제공 누리집인 ‘의료기기 안심책방’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문의처를 알림으로써 소비자의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식약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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