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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아지는 약, 알고보니 'ADHD' 치료제..."규칙적 생활습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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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11-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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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머리 좋아지는 약, 속지 마세요.”

 

5일 식품의약처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여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불법판매하는 행위들이 적발됐다.

 

식약처가 1015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부당 게시물 83건과,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계열)’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711건이 적발됐다.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제품(향정신성의약품)암페타민제품(국내 허가받은 제품 없음)을 일명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으로 불법 판매하거나, 유통·알선·나눔·구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이 적발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은 출처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위조 의약품일 가능성이 크므로절대로 구매해서는 안 된다이번 점검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부당광고가 많았던 만큼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과 같이 허위·과대광고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유혹하고 있는데, 수능을 바로 앞둔 시점에서는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통해서 수험생 본인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ADHD 치료제는 뇌전두엽 기능 발달의 취약성으로 인해 주의집중력 등 인지행동조절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은 정신과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주의집중력이부족한 질병에 대한 개선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진단받지 않은 정상인에서 주의집중력이 더욱 좋아지는 효과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ADHD 질환으로 진단받지 않은 정상인이 복용할 경우, 경미하게 식욕부진, 심박동수 증가, 두통 등 부작용 증상부터 심한 경우, 극도의 불면증, 흥분성, 환각 등 일시적 정신병적 상태까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능과 같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불안 심리를 이용하는 온라인 부당광고,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오행생식요법에서는 두뇌와 관련한 능력의 경우 신장과 방광의 수 기운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수 기운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는 검정콩, 다시마, 죽염, 돼지고기 등 짠맛 음식이 있다. 평소 운동으로는 발목 돌리기 운동이 좋다고 전한다


+사진. 오행생식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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