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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병률, 성과 연령, 소득 수준, 지역에 따라 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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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10-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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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 연령, 소득수준, 지역 등에 따른 비만 유병률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 부처마다 기준과 대응체계가 다르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8일 박희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1,441명으로 2014(14,702) 대비 1.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환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며 정점(202128,199)에 달했다가 다소 감소하다가, 올해 상반기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 비만 환자가 많지만, 10대 이하에서는 유독 남성이 많았다. 가령 지난해 여성 비만 환자는 15,444명으로 남성(5,997)에 비해 2.6배 많았으나, 10대 미만에서는 오히려 남성이 1.6배 많았다.

 

특히 10대의 경우 남성이 1.9배 많았다.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만 유병률이 높았다. 2022년 하위 20%의 비만 유병률은 40.3%로 상위 20%32.8%보다 7.5%p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36.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강원(35.0%), 충북(34.5%), 인천(34.5%), 충남(34.4%) 순이었다.

 

기초지자체별로는 2023년 기준 강원 인제군(44.5%), 충북 보은군(44.1%), 충북 음성군(43.2%), 강원 영월군(42.8%), 전남 신안군(41.8%) 순으로 높았고, 도시 지역에서 낮았다.

 

학생들의 경우에도 도시지역에 비해 읍·면 지역의 과체중 및 비만 학생이 많았다. 2023년 기준 초등학생의 경우 읍면 지역이 도시 지역에 비해 5.7p% 높았다.

 

비만환자 증가와 함께 비만 진료비가 크게 증가했다. 즉 지난해 252억원으로 2014 11억 대비 24배 증가했다.


* 오행생식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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