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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카로티노이드 성분, 눈과 뼈 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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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9-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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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단감은 오행생식요법적으로 비장과 위장을 영양하는 단맛 음식이다. 체질적으로는 목형과 수형에게 이롭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감, 다시말해 감의 한 종류인 단감 껍질과 과육 성분 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참고로 눈은 오행생식요법 분류상 목기운, 뼈는 수기운에 해당한다.

 

2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열 색소이다. 동물 체내에서 비타민 에이(A)로 전환,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그 중 베타크립토잔틴은 뼈 형성을 촉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보고돼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몸 안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진홍’, ‘원미’, ‘조완’, ‘로망등 단감 9품종을 대상으로 껍질과 과육에 카로티노이드 계열 기능성 성분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 분석했다.

 

우리 단감에는 카로티노이드 계열 중 루테인 제아잔틴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 5종류 성분이 주로 들어 있었다.

 

이들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에 많았고, 성분 총 함량은 껍질과 과육 색이 주홍빛으로 선명할수록 높았다. 9품종 중에서는 진홍’(302/g DW) 함량이 가장 많았고, ‘원미’(204/g DW), ‘조완’(203/g DW), ‘로망’(171/g DW)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진홍껍질에는 대조 품종(도입종)보다 베타크립토잔틴이 약 2.1, 베타카로틴은 약 2.8배 많이 들어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가을부터 진홍묘목을 보급할 예정이며, 과육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깎지 않고 먹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 사진은 원미 품종. 출처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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