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케어-> 원결돌봄 이란 말로 다듬어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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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텔레 케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원격 돌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텔레 케어’는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해 원거리에 있는 노약자의 신체 징후나 일상 활동을 점검하면서 노약자를 보살피는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12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8%가 ‘텔레 케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텔레 케어’를 ‘원격 돌봄’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6.9%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선정된 말 외에도 판매 계획이나 배포 계획은 발표되었으나 실제로 고객에게 판매되거나 배포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컫는 ‘베이퍼웨어’는 신기루 상품으로,
승강기를 타고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 정동의 짧은 시간동안 제품이나 서비스, 계획 등데 대해 설명하는 의미의 ‘엘리베이터 피치’는 '요점전달'로 다듬어 쓸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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