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자 사망 첫번째 원인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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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 올해 65세 이상 인구는 812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 같은 연령 인구 비중은 2025년 151만1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3%을 차지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가구는 464만2000가구로 전체의 22.8%였다.
65세 이상 가구 중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3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부(33.1%), 부부+미혼자녀(9.7%), 부(모)+미혼자녀(5.5%) 순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17.9%로 남성 13.5%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23.1%)이 가장 높았고 경북(20.7%)과 전북(20.6%)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65세 이상자의 사망원인 첫 번째는 암이었다. 다음은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당뇨병 순이었다.
65세 이상자의 하루 사용 시간을 살펴보면, 필수시간은 12시간 10분으로 5년 전보다 24분 증가했다.
건강관리 및 개인위생 시간이 증가(17분)했다. 또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이 각각 6분 늘어났다.
여가시간은 6시간 51분으로, 이중 미디어 이용 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가장 많았다. 교제 및 참여 시간은 1시간 23분), 스포츠 및 레포츠 시간은 47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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