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가병원체 자원은행 연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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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14일(월) '2019년 국가병원체 자원은행 연보(Annual Report of National Culture Collection for Pathogens)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내 병원체자원의 국가책임기관 및 기탁등록 보존기관이다.
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서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병원체자원법 제2조)을 말한다.
2019년 연보에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병원체자원 수집·등재 현황, 신규 등재 자원 및 분양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2019년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 등의 수집 네트워크를 통해 병원체자원 확보 결과, 총 2,643주(377종)가 수집됐다. 이 중 세균 1,933주, 진균 453주, 바이러스 167주, 파생자원 90건이다.
관련 연보는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국내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 9월 중순경 배포할 예정이다.
이 연보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p://nccp.cdc.go.kr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 자료실)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 사진 : 연도별 병원체 자원 수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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