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수능 특별방역기간 설정 운영 >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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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11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6명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3,375이다. 신규로 246명이격리해제되었고 현재 5,504명이 격리 중이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위중증환자는 78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앱 소모임과 관련해서 11월 25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이후 접촉자조사 중에서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의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해서 접촉자조사 중에 26명이 추가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55명이다.

서울 중구의 상조회사와 관련해서 접촉자조사 중 2명이 추가되었다. 서울 중랑구의 체육시설과 관련해서 접촉자조사 중에 5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서울 송파구 사우나와 관련해서 접촉자조사 중에 5명이 추가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서울 서초구 사우나와 관련해서 5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 되었다.

서울 마포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 1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5명이 되었다.

경기 화성시의 지인모임과 관련해서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와 관련해서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인천 남동구 동창모임과 관련해서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의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홍천군의 공공근로와 관련해서 11월 26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그 이후 접촉자조사 중에 11명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총 12명이 확진되었다.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과 관련해서 11월 25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조사 중에1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집계되었다.

충북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모임과 관련해서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 되었다.

전북 익산시의 대학병원과 관련해서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41명이확진되었다.

부산, 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1명이 되었다.

경남 창원시의 단란주점과 관련해서 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질병청은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 처초구 사우나 확진 사례와 관련 의료기관의 종사자가 의료기관 외부에서 감염된 것이 다시 의료기관 내부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또 사우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다른 다중이용시설 또는 직장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의료기관의 종사자들의 경우 퇴근 후 또는 휴일에 사적인 대면모임 참석을 자제해 달라며, 유흥업소 등과 같은 고위험시설 출입도 피하고 실내활동 또는 위험도가 높은 실외활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은 또 "다음 주는 수능이 시행되는 주로 전국적으로 49만 명의 수능 수험생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응시 기회를 잃는 학생이 없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현재 수능특별방역기간이 운영 중에 있다"며 "이 기간 동안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