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노인 장내 미생물 건강에 중요 역할 >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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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노인의 장내 미생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체내에 생성되며, 달걀 등의 음식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로버트 L. 토마스 캘리포니아 의대 연구팀이 미국 노인 5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 총은 장내 비타민 D대사를 변화시키고,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는 순환하는 비타민 D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여러 대규모 역학 연구에 따르면 혈청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은 골다공증, 비만, 염증성 장 질환, 당뇨 사고, 심혈관 질환, 암 및자 가 면역을 비롯한 여러 가지 건강에 좋지 않은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나이, 지리적 기원, 인종, PPI, 항생제 사용을 포함하여 미생물 다양성의 이전에 특징 결정을 위해 조정 한 후, 더 큰 α-다양성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대변 샘플 분석을 통해 재현 된 혈청 비타민 D 대사 산물 수준과 장내 미생물 군유 전체 간의 강력한 상관 관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11월 26일자에 게재됐다.

* 항생제 사용에 따른 장내 미생물 변화(원 논문 그림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