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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 한복 문화주간 행사 열린다.... 오는 18일(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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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4-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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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9()부터 18()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봄 한복문화주간행사를 연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복문화주간은 체험, 전시, 패션쇼 등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2018년부터 매월 10월 셋째 주에 지자체와 함께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봄과 가을에 2번 개최한다.

 

작년 10월 수해를 입은 참여 지자체의 요청으로 2020년 한복문화주간이 올해 봄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2021년 봄 한복문화주간에는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7개 지역이 함께한다.

 

한복 입기 좋은 봄날’,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문화와 함께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49()부터 18()까지, 시제이 시지브이(CJ CGV)한복 사랑, 한국 영화 사랑행사를 위해 서울 시내 영화관 3(명동, 명동역, 피카디리1958)에서 한복사랑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 선착순 1천 명은 한복사랑관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11(),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엘지(LG) 트윈스와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케이팝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이 복을 입고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모모랜드는 작년 10체부의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혜온과 함께 한복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시구·시타 행사에서는 직접 개발한 한복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413()부터 25()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케이팝 X 한복전시회를 열어 케이팝과의 만남으로 특별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한복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지코, 청하 등 8개 팀의 한류스타들이 뮤직비디오나 무대 의상으로 실제 입었던 한복으로, 한복 디자이너 7명이 제작에 참여한 한복 25벌이 전시된다.

 

전시장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당 50명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한복문화주간 기간 동안 전국 한복 공방 23곳에서는 한복 제작, 고쳐 입기, 소품 및 인형 만들기 등 일일 교육 프로그램을 총 151회 진행한다. 한복화주간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참여 공방과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각 공방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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