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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지역, 신혼부부/ 임산부 지원정책 무엇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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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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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신혼부부 또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행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사례집”(이하 사례집”)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에서는 일정소득기준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에 전세자금 1억원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2020년도에 도입했다.

 

전라북도는 출산 취약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한 교통비를 지급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전 서구에서는 결혼예비학교를 운영하여 예비부부 또는 미혼남녀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북 제천시는 임산부 배우자에게 임신 체험복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에서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이동 검진을 지원하고, 대구 달성군은 산후 우울 선별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등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 계양구, 경남 창원시 등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경북 의성군은 출산통합 지원센터에서 육아용품 대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서울 송파구에서는 야간긴급돌봄서비스, 경기 광명시의 아이 안심 돌봄터 운영 등을 통해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례집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출산지원정책은 총 2,283개를 분류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지원정책의 대상자, 지원 내용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아동정책관은 사례집을 통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단계별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각 지자체, 행정기관, 공공단체 및 국회도서관 등 26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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