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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출근길 눈 예상...날씨 변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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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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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주말(16~17)동안 전국적인 강추위 찾아오고 17() 오후~18()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18일은 출근 시간에도 눈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6()~18()에 북쪽의 차가운 공기와 서쪽의 온난한 공기가 순차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과정에서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17() 오후~18()에 찬 공기의 유입이 약해지면서 서쪽에서 상대으로 따뜻한 공기가 불어

들겠고, 이 따뜻한 공기가 기존에 우리나라에 유입되었던 찬 공기와 부딪히면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겠다.

특히, 18일 오전에는 북서쪽에서부터 유입되는 찬 공기에 의해 눈 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러한 기압계 변화가 짧은 기간에 이뤄지면서 16~18일은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구체적으로 17() 오후~18()에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17일 오후부터 서쪽에서 온난한 공기가 불어들면서 해상의 눈 구름대가 충남서해안으로 유입되고, 밤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내륙으로 확대되겠다.

 

 

18일 오전에 북서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면서 눈 구름대가 더욱 발달하여 충청남부와 

전북에도 눈이 내리겠고, 눈 구름대가 동쪽으로 느리게 이동하면서 남부지방은 낮, 중부 서쪽지역은 

오후,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밤에 눈이 모두 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17일 밤~18일 오전에 강한 바람이 지형과 부딪히면서 눈 구름대가 더욱 발달하는 경기

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를 중심으로 최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분석하였다.

 


기상청 예보관은 월요일 출근길에는 눈이 강하게 내리거나, 밤부터 쌓여있던 눈으로 인해 미끄

러운 지역이 많겠다.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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