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밸'-> 쉬운 우리말인 '주객평등'으로 바꿔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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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워커밸은 ‘주객평등, 스테이케이션은 ’근거리 휴가‘로...
‘워커밸’은 소비자도 근로자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근로자와 소비자 사이의 감정적·태도적 균형을 일컫는 말이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 말은 ‘주객평등’이라는 쉬운 우리말로 바꿔 부르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가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지난 2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5.2%가 ‘워커밸’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워커밸’을 ‘주객 평등’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2.1%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근거리 휴가로, 메디컬 푸어(medical poor)나 메디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근거리 휴가로,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근거리 휴가로, 메디컬 푸어(medical poor)나 메디푸어(medi poor)는 의료 빈곤층으로 바뀌부르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이를 바탕으로 이들 말을 대체어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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