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 인증 소규모 식품제조 가공업체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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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육가공업체 총 60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56억 원을 지원한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소규모 식품업체는 빵류·떡류, 초콜릿류, 특수용도식품, 즉석섭취식품 등 해썹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 식품업체이다.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인증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시설 및 설비 비용의 50%를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국고로 무상지원 한다.
시설개선자금 신청대상은 전년도 시설개선자금 조기 소진으로 해썹 의무적용을 성실히 준수했음에도 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소규모 식품업체와 식품 해썹 의무시행 유예로 올해 해썹 인증받는 소규모 식품업체 등을 포함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신청 기간은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로, 세부적인 신청절차 및 방법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인증심사팀) 및 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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