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기후위기' 심각성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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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와 정부기관간의 노력이 빛이 나게 됐다.
19일 전라북도 등에 따르면 도와 전주시, 완주군, 농촌진흥청, 전북지방환경청, 전주기상지청이 합심해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기후변화」정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기후변화」 운영을 위해 전주기상지청은 콘텐츠 제작을 주관하였고, 농촌진흥청은 농업분야 기후변화 영향자료, 전북지방환경청은 탄소중립 캠페인·온실가스 홍보자료를 작성 제공하였으며, 전주시청·완주군청은 시설물의 운영을 맡고 있다.
앞으로 전주역 마중길, 한옥마을 등 버스정류장(25곳), 전주시 시내버스 408대(수소 전기버스 15대 포함) 123개 全 노선과 버스 안내시스템(전주 530곳, 완주 56곳)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현황, △기후변화 영향, △기후변화 미래전망, △기후변화 정책자료, △기후변화 이슈·경향 등 5개 분야에 대한 내용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기후변화」 운영으로 시민들도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그리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관련된 정보를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하게 되어 기후위기 의식 전환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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